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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키움證, 바이오벤처 투자 연결 플랫폼 쏜다…'Bio Innovation Day' 개최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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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039490), 한미약품(128940)

15일 한미 C&C 스퀘어서 IR 피치·투자자 1대1 미팅 진행
딥카디오·휴런 등 유망 바이오벤처 10곳 참여…VC·PE·전략적 투자자 한자리
"일회성 아닌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플랫폼으로 육성"

한미약품 제공.
한미약품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미약품이 키움증권과 손잡고 국내 바이오벤처와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가동한다.

한미약품은 오는 15일 서울 송파구 한미 C&C 스퀘어에서 키움증권과 공동으로 'Hanmi × Kiwoom Bio Innovation Day'를 개최한다고 3일 알렸다. 기술력을 갖춘 바이오벤처와 벤처캐피털(VC), 사모펀드(PE), 증권사, 전략적 투자자(SI)를 한자리에 모아 투자와 사업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IR 발표를 넘어 발표 기업과 투자자가 즉시 1대1 미팅을 진행하는 '매칭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술 소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투자 검토와 사업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접점을 마련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바이오벤처 IR 피치와 투자자 1대1 미팅이 이어진다.

IR 피치에는 딥카디오, 리파인, 메디튤립, 씨앤큐어, 에어로바이오, 에스엔이바이오, 오디엔, 오토텔릭바이오, 포트래이, 휴런 등 국내 바이오벤처 10개사가 참여해 핵심 파이프라인과 기술 경쟁력, 사업화 전략을 소개한다.
참여 기업은 시장성과 기술성 등을 종합 평가해 키움증권과 바이오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한미약품과 키움증권은 이번 행사를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국내 유망 바이오벤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투자자와 연결하는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유망 바이오벤처와 투자자가 한자리에서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국내 제약·바이오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연결 플랫폼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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