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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다음 병목은 네트워크" 삼성액티브운용, 'KoAct 광통신&위성네트워크액티브' 출격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삼성액티브운용 제공.
삼성액티브운용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AI 인프라 투자의 무게중심을 반도체에서 네트워크로 옮긴다. 삼성액티브운용은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추론(AI Inference)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광통신·저궤도위성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KoAct 광통신&위성네트워크액티브 ETF'를 14일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 산업은 GPU와 HBM, 전력 인프라 중심의 투자 국면을 지나 네트워크 성능이 새로운 병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규모 AI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 내부까지 광통신 기술 적용이 확대되고, CPO(Co-Packaged Optics) 등 차세대 광통신 기술도 빠르게 상용화되는 분위기다.
실제 이 ETF는 이 같은 변화의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광통신·위성 네트워크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특히 미국의 탈중국 통신장비 공급망 재편과 글로벌 저궤도위성 투자 확대에 따른 국내 통신 기자재 기업들의 수주 증가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김효식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2팀장은 "AI 인프라 투자의 다음 축은 네트워크"라며 "산업 초기에는 개별 종목 변동성이 큰 만큼 관련 기업을 묶은 분산투자가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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