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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 98%…3540만명에 6.1조 지급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 5월 18일 서울 종로구 사직동 주민센터에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 안내문이 붙어 있다.뉴시스
지난 5월 18일 서울 종로구 사직동 주민센터에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 안내문이 붙어 있다.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고유가 피해지원금 최종 신청률이 98%를 기록했다.

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마감된 1·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자는 3540만3928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지급 대상자(소득 하위 70%) 3613만8987명 가운데 98.0%가 신청을 완료했다.

지급액은 총 6조1123억원으로, 1인당 평균 지급액은 약 17만3000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1차 지원금은 320만1000명이 신청해 신청률 99.0%를 기록했다. 이들에게는 총 1조8168억원이 지급됐으며, 1인당 평균 지급액은 약 56만8000원이다.

지원금 수령 방식은 신용·체크카드가 2352만7383명(66.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594만5683명(16.8%), 선불카드 528만1920명(14.9%), 지역사랑상품권 지류형 64만8942명(1.8%)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신청률은 전남(98.99%), 전북(98.94%), 경남(98.91%)이 가장 높았고, 서울(96.46%), 경기(97.46%), 인천(97.70%)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행정안전부는 수도권의 경우 지급 대상자가 많아 신청률이 다소 낮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지원금은 오는 9월 31일 자정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정부에 환수된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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