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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꿈 3일 연속 꿨다더니…즉석 복권 1등 5억 당첨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뉴시스] 임영웅. (사진 = 물고기뮤직 제공) 2025.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임영웅. (사진 = 물고기뮤직 제공) 2025.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영웅이 나오는 꿈을 3일 내리 꾼 당첨자가 즉석 복권 1등에 당첨돼 5억원을 받게 됐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달 30일 스피또1000 107회차 1등 당첨자 인터뷰를 공개했다. 당첨자 A씨는 세종시 새내로에 있는 한 복권 판매점에서 스피또1000을 샀고, 당첨금 5억원을 받게 됐다.

인터뷰에서 A씨는 꿈에 임영웅이 연이어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꿈에 후광이 비치며 환하게 빛나는 가수 임영웅 씨가 사흘 연속으로 나왔다"며 "함께 인사를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꿈이었다"고 전했다.

A씨는 배우자에게 꿈 이야기를 꺼낸 뒤 복권을 사게 된 과정도 설명했다. 그는 "배우자에게 꿈 이야기를 하자 '길몽인 것 같다'는 조언을 들었다"며 "그날 동생과 함께 복권 판매점에 들러 스피또1000을 구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복권 확인은 집으로 돌아간 뒤 동생과 함께 이뤄졌다. A씨는 처음에는 5000원에 당첨된 줄 알았지만, 복권을 다시 본 동생이 "5천원이 아니라 5억 당첨이야"라고 외치면서 1등 당첨 사실을 알았다.

당첨을 확인한 순간에 대해서는 "순간 너무 놀라고 얼떨떨해 믿기지 않았고, 한동안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며 놀란 심정을 밝혔다.

A씨는 평소에도 매주 스피또1000을 구매해 왔다고 했다. 당첨금 사용 계획으로는 "주택 매매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저에게 이런 큰 행운이 찾아올 것이라 기대하지 못했는데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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