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제약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바이오헬스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참가기업 모집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9월 서울 행사 공동 주관
20여 개 글로벌 기업과 1대1 파트너링 접수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오는 9월 개최되는 '2026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바이오헬스'의 1대1 파트너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유공자 포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6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포시즌스 호텔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며, 글로벌 제약사와 의료기기 기업, 투자기관 등이 참여해 기술 협력과 사업화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공유하는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과 해외 기업 간 1대1 파트너링 미팅이 이어진다.

핵심 프로그램인 파트너링에는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이 참여해 기술이전, 공동연구,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암젠, 일라이릴리, 존슨앤드존슨 등 18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국내 바이오텍 102개사와 총 162건의 미팅을 진행했다. 올해는 참여 기업이 20곳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파트너링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4일까지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대상과 기업별 관심 기술 분야 등 세부 내용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흥원은 행사와 함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유공자 포상도 진행한다. 기술협력과 공동연구, 투자 유치, 기술이전 등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시상해 우수 협력 사례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포상 규모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10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5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표창 5점 등 총 20점이다. 수상자는 서류심사와 자격 검증, 심사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되며, 시상식은 행사 개막일인 9월 9일 열린다.

유공자 포상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24일까지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는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이 해외 기업과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교류 플랫폼"이라며 "올해는 파트너링 기회를 더욱 확대하는 동시에 우수 협력 사례를 적극 발굴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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