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최대실적·경쟁력 대비 주가 낙폭 컸다...투자의견 '매수' ↑ -BNK證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상향 보고서가 나왔다. 최대 실적과 업종 내 경쟁력 확대에도 주가는 크게 하락해 매력이 크다는 분석이다. 목표주가는 6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미래에셋증권은 가시화되고 있는 해외투자 성과와 확대되고 있는 연금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주가 하락에 따라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6배 수준인 점을 감안했을 때,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2·4분기 미래에셋증권의 예상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2% 늘어난 1조6214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수수료이익 증가와 양호한 이자 이익이 견인했다. 2·4분기 수수료이익은 전년 대비 44% 늘어난 4617억원으로 전망된다. 일평균 거래대금 큰 폭 확대에 따른 수탁수수료 증가에 기인한다.
시장금리 상승 추세가 계속됐지만 상승 폭은 줄어들면서 채권손익이 소폭 개선됐고, 코스닥이 하락했지만 코스피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주식 및 비시장성 자산 평가이익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증권업종은 이익 불확실성 및 변동성이 크다는 점에서 디스카운트가 불가피하다"며 "그럼에도 정부 정책 지원에 따른 국내주식 활성화 및 개인투자자 참여 확대로 이익은 레벨업 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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