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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우주항공으로 넓히는 탄소소재 시장…카본코리아 11월 열린다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AI·우주항공으로 넓히는 탄소소재 시장…카본코리아 11월 열린다

탄소소재 산업 전시회인 카본코리아가 올해 인공지능(AI), 우주항공, 방산, 에너지 분야와의 접점을 전면에 내세운다.

7일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마곡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카본코리아 2026'이 열리는 가운데, 이달 31일까지 전시 참가기업 모집을 진행 중이다.

김용만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은 "카본코리아 2026은 탄소소재 기업이 주요 수요산업과 직접 만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AI, 우주항공·방산, 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탄소소재의 활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행사는 'AI와 함께하는 탄소소재의 미래: 우주·항공·방산, 에너지'를 주제로 열린다. AI 기술과 탄소소재 산업의 융합 가능성을 살피고, 우주항공·방산·에너지·미래 모빌리티 등 핵심 수요산업과의 협력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전시 장소를 코엑스 마곡으로 옮겨 전시 규모를 키우고, 기업 간 상담과 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탄소소재 및 첨단복합소재 분야의 AI 활용 사례와 우주항공·방산·에너지 분야 시장 확대 방안이 논의된다. 미국 밀러첨단연구·솔루션연구소(MARS) 우주항공센터를 비롯해 에어버스, 보잉 등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기존 참가국인 독일, 중국, 폴란드에 더해 미국과 일본 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독일과 미국관에서는 우주·항공 분야를 주제로 국가관이 조성되는 등 국제관이 확대운영된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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