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글로벌 엔지니어로 쑥쑥 키우는 영진전문대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AI융합기계계열 2학년생 10명, 현지 기업체험·일본어 집중교육
기업 실무체험부터 현지 면접까지…해외취업 경쟁력 강화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일본취업반 2학년생들이 7일 대구국제공항에서 일본 현지연수 출국에 앞서 성공적인 연수와 해외취업을 다짐하며 교수들(양쪽 끝)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일본취업반 2학년생들이 7일 대구국제공항에서 일본 현지연수 출국에 앞서 성공적인 연수와 해외취업을 다짐하며 교수들(양쪽 끝)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영진전문대 글로벌 엔지니어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AI융합기계계열 일본취업반 2학년 학생들이 글로벌 실무역량을 키우고 일본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현지연수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번 연수에는 AI융합기계계열 일본취업반(2026 K-MOVE스쿨 기계자동차설계과정) 재학생 10명이 참가하며, 7일 오전 출국해 오는 25일까지 18박 19일간 일본 도쿄에서 현지 집중 교육과 기업 실무체험, 채용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정찬서 AI융합기계계열 교수는 "이번 일본 현지연수는 일본어 능력 향상은 물론 기업 실무와 일본 기업의 채용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취업 준비 과정이다"면서 "학생들이 현장에서 자신감을 키우고 글로벌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K-MOVE스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학생들의 일본 취업 역량을 한층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들은 도쿄 국립올림픽기념청소년종합센터를 거점으로 비즈니스 일본어, 일본 기업문화 이해,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대응, 프레젠테이션 등 실전 중심 교육을 집중적으로 이수한다.

또 일본 대표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 실무도 체험한다. 닛산자동차와 캐논 전시장을 방문해 자동차와 첨단 제품의 개발·설계 과정을 살펴보고, 대학에서 배운 기계설계와 부품 개발 이론이 실제 제품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확인하게 된다.

특히 자동차 부품 설계 전문기업인 솔라이즈㈜ 요코하마 개발센터도 찾아 자동차 부품 설계와 CAE(컴퓨터 기반 구조해석) 기술을 체험한다.
이 자리에는 AI융합기계계열을 졸업해 현재 일본에서 근무 중인 선배들이 함께 참여해 후배들에게 실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 방재훈련과 일본 전통문화 체험, 도쿄 주요 시설 견학 등을 통해 일본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교육부의 '2026년 고등교육 취업통계조사'에서 해외취업 전국 전문대학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취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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