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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도 당대표 출마 "정청래에 불만 많아...친국민 돼야"

안가을 기자
파이낸셜뉴스

내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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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고 의원은 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고 의원 측은 매체에 "청년을 포함해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국민의 삶을 챙기는 정치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과 비전 등이 활발히 토론돼야 하는데 그런 모습이 아니다"라며 "그런 우려와 함께 노선과 비전 경쟁을 하려는 취지에서 고 의원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지난 6월26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전당대회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 저는 민주당이 모두의 정당이 되길 소망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정청래 전 대표에 대해) 불만이 많다. 우리는 친국민이 돼야 된다. 그래야 국민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 같은 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엔 "우리가 지켜야 할 사람은 바로 국민이다. 특히 2030세대에게 기본적인 삶의 희망을 주어야 한다"고 적었다.

민주당은 오는 8월17일 전당대회를 열고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현재 차기 당대표 후보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출마를 선언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 8일, 정청래 전 대표는 이번 주 후반쯤 출마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고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게 되면 당권 주자 중 유일한 40대 여성 후보가 된다. 송 전 대표와 김 전 총리, 정 전 대표는 각각 1963년생, 1964년생, 1965년생이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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