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튀르키예 도착...NATO 정상회의 참석
마크 루터 나토 사무총장과 첫 면담
이후 진행되는 방산포럼서 기조발언과 패널 토론도
【파이낸셜뉴스 앙카라(튀르키예)·서울=성석우 최종근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튀르키예 앙카라에 도착해 4박5일 간의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22분께 튀르키예 앙카라 에센보아 공항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 앞에 블루카펫이 준비돼 있었고 녹색, 흰색, 파란색 복장의 도열병 56명과 튀르키예 전통 복장을 한 여성 2명도 환영 꽃다발 들고 대기하고 있었다.
이 대통령은 초록색 줄 넥타이에 남색 정장을, 김혜경 여사는 흰색 투피스 차림을 하고 공군1호기에서 하기했다. 이 대통령은 공군 1호기에서 나와 오른쪽 손 들어 인사했고 김 여사는 이 대통령과 함께 팔짱 낀 채 계단을 내려왔다.
튀르키예 측에서는 메흐멧 누리 에르소이 문화관광부 장관, 베스테 페흐리반 순 외교부 수행대사, 젬 아크바이 앙카라 부주지사, 차다시 사르아슬란 앙카라 부시장, 아이한 카렌데르 앙카라 중앙사령관이 이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우리측에서는 부석종 주튀르키예 대사가 참석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환영 꽃다발 들고 있던 여성 2명으로부터 각각 꽃다발을 전달받고 악수를 나눈 뒤 메흐멧 누리 에르소이 문화관광부 장관 등 튀르키예 측 환영인사들과 차례대로 악수하며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부석종 주튀르키예 대사와도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마크 루터 나토 사무총장과 첫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뒤이어 루터 사무총장과 함께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소인수 회담을 진행한다.
이후 이 대통령은 나토 방위산업 포럼에도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포럼의 '공동의 가치, 더욱 강한 산업기반' 세션에서 '대한민국과 나토의 방위산업 연대'를 주제로 한 기조 발언에 나서고, 패널 토론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공식 환영 만찬에도 참석한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