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이집트에 막판 역전승…8강 진출 [2026 월드컵]
[파이낸셜뉴스]
아르헨티나가 7일(현지시간) 이집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미국 애틀랜타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이집트에 후반 79분까지 2골 차로 밀리다 이후 세 골을 연달아 성공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11분 동안 3골을 몰아쳤다.
후반 34분 리오넬 메시의 크로스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헤딩골로 연결한 아르헨티나는 이 첫 골을 시작으로 역전에 나섰다. 후반 38분에는 메시가 동점 골을 터뜨렸고, 후반 48분 엔소 페르난데스의 역전 골로 승리했다.
메시는 초반에 고전했다. 전반 18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찼지만 이집트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전반 31분 프리킥도 골대를 맞으며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그러나 결국 첫골 도움과 동점골을 기록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는 이번 역전승으로 오는 11일 미 캔자스시티에서 열리는 8강전에 진출했다. 콜롬비아와 스위스전 승자가 8강에서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