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피메디, 중기부 '유니콘브릿지' 선정...AI 임상 플랫폼 글로벌 확장 속도
DIPS 이어 정부 딥테크 지원사업 연속 선정
최대 16억원 지원받아 해외 진출 기반 강화
[파이낸셜뉴스] AI 기반 임상시험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 유니콘브릿지' 사업에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앞서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DIPS)'에도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정부의 주요 딥테크 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8일 제이앤피메디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신설한 유니콘브릿지 사업의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딥테크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에는 2년간 최대 1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 해외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이 제공된다.
회사는 AI 기반 글로벌 임상시험 설계·운영·데이터 표준화 통합 플랫폼 기술을 앞세워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와 연구개발(R&D) 지원 플랫폼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 기업 명단에 포함됐다.
제이앤피메디는 현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임상시험 플랫폼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를 운영하며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 설계부터 데이터 관리, 규제 대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글로벌 투자 유치와 해외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AI 기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도 투자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정부의 대표 딥테크 육성 프로그램에 연이어 선정된 것은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임상시험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외 사업 확대와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