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순방 중 호우 대비 상황 살핀 강훈식…"빈틈없이 대응"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국가위기관리센터 찾아 호우 상황 점검
"비 완전히 그칠 때까지 긴창 늦추지 않겠다"
[파이낸셜뉴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8일 청와대 위기관리 컨트롤타워인 국가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강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면서 "대통령께서 자리를 비우신 동안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몽골 국빈 방문을 위해 지난 7일 튀르키예로 출국했다.
강 실장은 "최근에는 마치 스콜처럼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일이 잦아졌다. 예측도 어렵다"면서 "변화하는 기후 환경과 기상 상황에도 정부는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어 "직원들에게도 당부했다. 오늘 저녁부터 내일까지 기상 상황을 한순간도 놓치지 말고 예의주시하며, 어떤 상황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달라고 했다"며 "대통령께서는 늘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신다"고 덧붙였다.
강 실장은 국가위기관리센터장에게도 시간과 장소, 연락 수단에 구애받지 말고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 즉시 보고할 것을 당부했다"면서 "정부는 이번 비가 완전히 그칠 때까지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들을 향해 "내일까지 전국에 최대 200㎜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돼 있고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50㎜에 이르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비가 집중되는 시간에는 하천변과 지하공간, 저지대 출입을 삼가고 기상 정보와 재난 안내를 수시로 확인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