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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마무리…'2박3일 국빈방문' 몽골 출국

최종근 기자,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에서 국빈 방문을 위해 몽골로 출발하며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에서 국빈 방문을 위해 몽골로 출발하며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앙카라(튀르키예)·서울=성석우 최종근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모두 마치고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몽골로 출발했다.

이 대통령은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의 초청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몽골을 국빈 방문한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몽골 국빈방문은 15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몽골로 출발하기 직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15년 만에 몽골을 국빈 방문한다. 이제 양국은 오랜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고 적었다.
이어 "'이웃사촌이 멀리 있는 친척보다 낫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 속담이 몽골에서도 같은 뜻으로 쓰인다는 것을 알고 계시는지요. 이웃을 아끼고 정을 나누는 마음만큼은 두 나라가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진정한 이웃으로서 협력의 폭을 더욱 넓히고, 양국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를 안고 돌아오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 도착해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후렐수흐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양 정상은 협정·양해각서(MOU) 교환식과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정상회담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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