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GPT-5.6 오늘 전세계에 공개[글로벌AI브리핑]
[파이낸셜뉴스] 오픈AI의 최신 인공지능(AI)모델 GPT-5.6이 오늘(9일, 현지시간) 전세계 일반 사용자들에게 공개된다.
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최신 프론티어AI 모델에 대한 사전검토를 적용한 첫 사례로, 미국 정부가 사전검토를 마친 뒤 일반 공개를 허용한 것이다.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8일(현지시간) 자신의 X(트위터) 계정에 "GPT-5.6 Sol이 목요일 공개된다. 즐겁게 개발하세요"라고 게시했다.
GPT-5.6 시리즈는 Sol, Terra, Luna의 3개 모델로, 3가지 가격 정책에 맞춰 공개된다. 최신 AI모델의 가격 부담을 낮춰 오픈AI가 AI시장의 장악력을 높이려는 전략 모델로 풀이된다.
Sol은 오픈AI의 최고성능 모델로 코딩과 과학적 추론, 사이버보안, 장기 계획, 에이전트형 워크플로우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입력토큰 100만개 당 5달러, 출력 토큰 100만개 당 30달러가 책정됐다.
일상 업무용인 Terra는 GPT-5.5와 유사한 성능을 보이는 모델을 기존 모델의 절반 가격에 제공하는데, 입력토큰 100만개 당 2.5달러, 출력토큰은 15달러다. 최저가 모델 Luna는 입력토큰 100만개 당 1달러, 출력토큰 100만개 당 6달러의 가성비형 모델이다.
로 책정됐다.
GPT-5.6은 트럼프 대통령이 6월 초 서명한 AI 사이버보안 행정명령에 따라 미국 정부의 사전검토를 공식적으로 처음 적용한 프론티어 AI모델이다. 해당 행정명령은 기업들이 최고 성능 모델을 공개 출시하기 30일 전 정부에 자율적으로 제출해 검토받도록 하는 조치다. 이에 따라 오픈AI는 지난 6월 말 GPT-5.6 개발을 공지하고, 미국 정부가 승인한 소수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에게만 제한적으로 공개했었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