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 잘했다"…강원도, 4년째 우수기관 선정
민관군 협력·실전훈련 성과
도민 체감 안전 수준 제고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특별자치도가 정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9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강원도가 우수기관으로 뽑혀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우수 등급을 이어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강원도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5위 이내에 들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광역단체는 강원과 경기, 전북 세 곳이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전 과정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따지는 정부의 대표적인 평가제도다. 2005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자치단체 등 335개 기관을 6개 분야 19개 역량 42개 세부지표로 평가했다.
강원도는 이번 결과를 발판으로 도와 시군 간 통합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민관군 협력 확대와 실전형 재난훈련, 신속한 대응체계 고도화로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 수준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윤승기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도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재난관리체계를 꾸준히 다져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군과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더 촘촘한 안전망을 갖추고 도민이 안심하는 강원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