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은평구 빌라 화재로 초등학생 2명 사망…50분 만 완진

박성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앞 건물 거주자 신고
입주민 9명 대피 소동

서울 은평소방서. 연합뉴스
서울 은평소방서.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서울 은평구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초등학생 2명이 숨졌다.

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은평구 갈현동 한 빌라의 거실에서 '펑'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를 목격한 앞 건물 주민이 신고했다.

이 사고로 10대 남학생과 여학생이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다른 세대원은 집에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은평소방서는 인력 82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50분 만인 오후 11시 4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빌라 입주민 9명이 자력 대피했으며, 연기를 흡입한 2명은 치료를 받았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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