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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미래농업대학 교육생들, 직접 키운 농산물로 나눔 실천
강원미래농업대학 교육생들, 직접 키운 농산물로 나눔 실천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원은 올해 미래농업대학 21기 교육생들이 실습 교육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지역 취약계층에 나누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제21기 미래농업대학은 올해 4월 20일부터 8월 6일까지 16주간 운영되는 청년 농업인 장기 교육과정이다.
이번 나눔은 미래농업대학 교육생 자치회가 중심이 돼 실습농장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재배부터 수확, 선별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현장 실무역량을 키우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체험하고 있다.
나눔 활동은 내달까지 강원재활원과 춘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 등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오이, 애호박, 고추, 가지 등 신선 농산물 150㎏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실습농장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순차적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실습생 우승연 씨는 "교육과정에서 정성껏 기른 농산물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교육생 모두가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미래농업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책임감 있는 농업인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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