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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복판에 'K-PC방' 뜬다…라면 먹으며 韓게임 체험 "BTS 공연과도 연계"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8월 1일부터 3일까지 BTS 뉴욕·뉴저지 공연과 연계

[나주=뉴시스] 잇츠 타임 포 K-컬처 2026 메인 홍보 이미지 (사진=콘진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나주=뉴시스] 잇츠 타임 포 K-컬처 2026 메인 홍보 이미지 (사진=콘진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욕비즈니스센터는 뉴욕한국문화원과 함께 오는 8월 22일까지 뉴욕코리아센터 2층에 한국 피시방 문화를 구현한 'K-PC방(Bang)'을 운영한다.

10일 콘진원에 따르면 'K-PC방(Bang)'은 뉴욕코리아센터에 입주한 뉴욕한국문화원, 콘진원 뉴욕비즈니스센터,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여름 대표 문화 캠페인 '잇츠 타임 포 K-컬처 2026: 이스케이프 더 서머, 다이브 인투 코리아(It's Time for K-Culture 2026: Escape the Summer, Dive into Korea)'의 세부 프로그램이다.

'K-PC방(Bang)'에는 컴퓨터 12대와 모바일 기기 6대를 설치해 액션·판타지·공포·타이쿤 등 다양한 장르의 K-게임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은 △국내 게임사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에픽세븐'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의 '지금 우리 학교는' '골목길: 귀흔' '폭풍의 메이드' '더 코마3' '서울역' 등 총 8종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콘진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게임산업 성장의 주역인 피시방 문화를 현지에 소개하고 국내 게임기업의 북미 지역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지 기업과 국내 게임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도 병행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스마일게이트 이한범 대외정책실 이사는 "북미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K-게임을 피시방이라는 독특한 문화와 함께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뉴욕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미국 현지 이용자들과 만날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PC방(Bang)'은 다양한 특별 행사들과 연계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는 방탄소년단(BTS)의 뉴욕·뉴저지 공연과 연계한 'BTS 더 시티 뉴욕'과 팬 체험 공간 '아미 마당(ARMY MADANG)'이 운영된다.

[email protected]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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