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AI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KB운용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 ETF'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함께 글로벌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AI 반도체 산업이 정부의 대규모 지원과 기술 자립 전략을 바탕으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KB자산운용은 이러한 흐름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 ETF'를 제시했다.
1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 ETF'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74.55%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상장한 이 ETF는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에 상장된 AI 반도체 기업에 투자한다. AI칩과 파운드리, 광통신 모듈, 반도체 장비 등 AI 반도체 밸류체인 핵심 기업을 담아 중국 반도체 국산화와 AI 산업 확대의 수혜를 동시에 겨냥했다.
특히 매월 신규 상장 종목을 점검해 편입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을 지수에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신규 기업을 적시에 편입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포트폴리오는 총 15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연 4회 정기 리밸런싱을 실시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나우라 테크놀로지 그룹(17.18%) △캄브리콘 테크놀로지스(14.90%) △중지이노라이트(13.58%) △SMIC(13.45%) △이옵토링크 테크놀로지(6.80%) △하이곤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6.63%) △화홍반도체(4.14%) 등이다.
김동희 KB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매니저는 "AI 투자 확대에 맞춰 중국 정부가 전략 산업인 AI 반도체 자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중국 메모리 반도체 대표 기업인 창신메모리(CXMT)와 양쯔메모리(YMTC)의 상장이 가시화되면서 투자 접근성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전후방 밸류체인 전반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 ETF는 핵심 기업은 물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규 상장 기업까지 선제적으로 편입해 중국 AI 반도체 산업의 성장성을 효율적으로 담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