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지원…'희망드림' 신청 접수
8월 14일까지 신청 접수 30명 선정…200만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의 재활을 돕기 위한 '희망드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13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희망드림'은 고속도로 교통사고와 건설·유지관리 안전사고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판정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재활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8월 14일까지다. 전년도 재활보조금 미수혜자와 최근 사고 피해자 순으로 30명 내외를 선정해 개인당 2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9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고속도로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이용 중 발생한 교통사고와 건설·유지보수 과정의 안전사고 피해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됐다. 지난해까지 총 8236명에게 150억원을 지원했으며, 장학금과 심리치료, 취업지원, 재활보조금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유정훈 도로공사 사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삶의 큰 시련을 겪은 분들이 다시 희망을 품고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재단의 역할"이라며 "희망드림 사업이 피해 가족들의 지친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단단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