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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주다 목 상했다…이수지, 성대결절로 수술 결정 [헬스톡]

김수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코미디언 이수지./사진=이수지 인스타그램 캡처
코미디언 이수지./사진=이수지 인스타그램 캡처

[파이낸셜뉴스] 코미디언 이수지(41)가 성대결절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는다.

이수지 소속사 "회복시간 가진 뒤 복귀"

1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이수지가 최근 성대결절 진단을 받았다"며 "의료진 소견에 따른 진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복의 시간을 가진 뒤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수지는 현재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 구독자 138만명을 보유한 개인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만 수술 전 충분한 녹화 분량이 확보돼 별다른 차질 없이 방송이 이어질 예정이다.

'성대결절' 목 많이 쓰는 직업군서 발생... 수분 섭취 중요

헬스조선에 따르면 성대결절은 성대에 굳은살처럼 결절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6~7세의 남자 어린이나 가수, 교사 등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에서 흔히 발생한다.

성대결절은 목소리의 과도한 사용이나 잘못된 발성 습관에서 비롯되며, 흡연 및 음주도 원인이 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쉰 목소리와 거친 음성이 있으며, 후두 피로감과 숨 가쁨, 인후통, 고음 발성 장애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성대결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큰 소리로 말하거나 크게 웃고 우는 등 성대에 무리를 주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말을 하는 습관도 성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공기가 나쁜 환경에서는 말을 오래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흡연과 카페인은 피하는 게 좋으며, 술은 성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 과도한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실내가 건조하지 않도록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로 성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이수지는 2008년 S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뒤 2012년 KBS 2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재데뷔해 '개그콘서트' 등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SNL 코리아', '직장인들'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5월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방송 부문 예능상을 받았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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