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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입막은 李대통령..장동혁 "부동산 바꿀 생각 1도 없어"

김윤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2024년 10월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컨벤션홀에서 ’글로벌 경제안보 전쟁-한국의 생존전략’ 주제로 열린 2024 국민미래포럼에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이던 이재명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2024년 10월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컨벤션홀에서 ’글로벌 경제안보 전쟁-한국의 생존전략’ 주제로 열린 2024 국민미래포럼에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이던 이재명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동산 정책 관련 발언을 가로막았다. 그러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비판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말미에 오 시장에게 당선 축하인사를 건네며 발언권을 내줬는데 오 시장이 주택정책을 거론하려 하자 "나중에 하시죠"라며 서둘러 마무리했다. 23일에 이 대통령 주재 부동산 대토론회가 예정돼있으니 그때 토론하자는 것이다.

장 대표는 이에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 시장의 부동산 발언을 원천봉쇄했다. 서울시장의 말도 안 듣는데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겠나"라며 "결국 이재명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부동산 정책을 바꿀 생각은 1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 관련 발언을 두고 "부동산 세금 올리는 것이 조세정상화라고 우기고 집값을 올려놓고 부동산 정상화라더니, 본인이 비정상인 것은 아무리 말해줘도 모른다"며 "(23일) 토론회 한 번 해놓고 더 세게 밀어붙여서 세금폭탄에 규제올가미로 국민의 집을 강탈할 것"이라고 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이재명 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 #부동산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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