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中 6월 수출, 전년동기比 27% 증가

박종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중국의 지난 6월 수출이 약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인공지능(AI) 관련 부품 수요가 증가한데다 무역전쟁 재개를 걱정하는 미국 소매업체들이 사재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중국 해관총서는 14일 지난달 수출 총액이 4123억9000만달러(약615조9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증가율은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아울러 5월 증가율(19.4%)과 시장 전망치(18.2%)를 모두 넘어섰다.

지난달 수입 총액은 2867억6000만달러(약 428조1000억원)로 지난해 대비 36% 늘었다. 이 역시 2021년 6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며 5월 증가율(27.4%)과 시장 전망치(24%)를 전부 뛰어넘었다.

CNBC는 중국의 무역 증가에 대해 우선 세계적인 AI 투자 증가로 중국산 부품과 자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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