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함 보여준 스페인, 프랑스에 2 대 0 완승, 결승전 진출 [2026 월드컵]
[파이낸셜뉴스] 스페인이 프랑스에 2 대 0 완승을 거두고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 먼저 진출했다.
스페인은 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전후반전에 각각 한 골씩을 넣으며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
스페인은 전반 22분 라민 야말이 얻은 페널티킥을 미켈 오야르사발이 성공시켰으며 후반 13분 페드로 포로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BBC 등 외신은 스페인이 우월한 경기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프랑스팀이 공간 침투가 우수한 팀이지만 스페인이 강한 수비를 내세워 볼을 빠르게 점령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경기 전반전에서 프랑스는 유효 슈팅을 한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BBC는 스페인팀에 대해 이미 오래전부터 경기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결정했으며 볼 점유와 경기에 대한 이해, 기술 등 모든 부문에서 뛰어났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것을 모든 축구 학교들이 가르쳐야한다고 전했다.
프랑스팀에 대해서는 지난 1998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우승한 이후 거둔 성공의 아이디어가 이제는 바닥났다고 평가했다.
BBC는 비록 프랑스팀이 패했지만 디디에 데샹 감독이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고 팬들과의 관계도 뛰었다며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차기 감독이 그의 성공을 재현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스페인은 15일 열리는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 전 승자와 19일 미국 뉴저지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만난다.
[email protected] 윤재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