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현대차그룹車 금융 혜택 강화
[파이낸셜뉴스]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캐피탈이 차량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금융 혜택 강화에 나섰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그룹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저금리 할부와 월 납입금 할인 등 다양한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 주요 차종 구매 고객에게는 할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그랜저는 현대캐피탈 '모빌리티 할부'를 이용하면 36~60개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쏘나타와 싼타페는 36개월 기준 연 3.0%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기아 차량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K5와 타스만은 'M할부'를 통해 무이자 구매가 가능하며, K5·니로·타스만 구매 고객은 '기아 유예형 할부'를 이용해 연 3.6% 금리와 함께 월 납입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금융 지원도 강화했다. 아이오닉 5·6, 코나 EV는 '현대 EV 부담DOWN' 할부 이용 시 36개월 기준 연 2.8% 금리가 적용되며, 기아 EV3·EV4·EV5·EV6·EV9은 '기아 유예형 저금리' 상품을 통해 연 2.7%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넥쏘 구매 고객에게는 연 1.8% 초저금리 상품이 제공된다.
리스·렌트 고객 대상 할인 혜택도 확대한다. 아이오닉 5·6, 코나 EV 이용 고객은 차량가와 월 이용료 각각 7%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EV9과 PV5는 최대 10%, 타스만은 최대 12%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제네시스 고객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익스체인지'를 통해 계약 만기 전 차량 교체 부담을 줄이고, 재구매 고객에게는 차량가 및 월 납입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고금리와 물가 부담 속에서 고객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