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주미대사 일시 귀국…靑 "한미관계 발전 의견 청취 목적"
외교장관 보고·청와대 인사들과 업무협의
"여타 국가 주재 대사도 같은 차원서 귀국"
[파이낸셜뉴스] 청와대는 강경화 주미대사가 15일 일시 귀국한 것과 관련해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공관장의 건의나 솔직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이같이 설명하며 "여타 국가 주재 대사들의 일시 귀국도 이러한 차원에서 진행돼 왔다"고 전했다.
강 대사는 귀국 기간 외교부 장관에게 현지 상황과 업무 현황을 보고할 예정이다. 이어 청와대와 유관 부처 인사들을 만나 한미 관계 발전 방안과 주요 현안에 관해 협의할 계획이다.
외교부도 전날 강 대사가 조현 외교부 장관 지시에 따라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닷새 일정으로 일시 귀국한다고 밝혔다.
강 대사의 귀국 시점이 쿠팡 관련 현안과 대미 투자 이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군함 건조 협력 등 굵직한 한미 현안이 잇따르는 때와 맞물리면서 현안 대응을 위한 귀국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