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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시, 청량리8구역 9명 전원 이주비 지원하기로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본지 보도 이후 내부 검토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 타워크레인이 설치돼 있다. 뉴시스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 타워크레인이 설치돼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최근 철회했던 청량리8구역 조합원 7명에 대한 이주비를 원래대로 지급하기로 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본지 '[단독] 서울시의 갑작스런 지원 취소...정비사업 이주비 단 2명만 받는다' 보도 이후 내부 검토를 거친 결과, 원래대로 9명에게 이주비를 모두 지급하기로 했다. 총 16억원 수준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사가 나간 이후 상황을 긴밀히 파악했고, 이주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관련 내용을 곧 조합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1차 지원 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은 조합원 9명은 모두 이주비를 받게 됐다.

앞서 서울시는 이달 초 청량리8구역 조합에 9명의 대출이 모두 지급될 예정이라고 했지만, 이후 이를 번복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 대출 허가 소식을 듣고 새롭게 임차 계약을 진행했던 조합원 상당수가 계약금과 중도금을 날릴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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