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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동부 폭염경보…남부지방 곳곳 폭염주의보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전남 광양·순천, 제주 북부·동부엔 열대야주의보

[파이낸셜뉴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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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동부에 폭염경보가 내려지고 호남과 영남, 제주 지역 곳곳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됐다. 전남 광양·순천과 제주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주의보도 발효돼 낮뿐 아니라 밤에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8일 오후 1시를 기해 제주도 서귀포시 동부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전남 담양·장성·화순·보성·여수·광양·순천·강진·영암·함평 등과 전북 고창·김제·완주·정읍·전주·남원에 내려졌다.

영남 지역에서는 경북 영천·경산·청도·고령·칠곡·청송·포항과 경주 전역, 경남 양산·창원·김해·밀양·진주·사천·거제·남해 등 다수 지역이 폭염주의보 대상에 포함됐다. 광주와 대구, 부산, 울산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서부·북부·동부와 중산간, 서귀포시 서부·남부와 중산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서귀포시 동부는 이보다 높은 단계인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전남 광양과 순천, 제주 제주시 북부와 동부에는 열대야주의보도 내려졌다. 해당 지역에서는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에도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야간 무더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폭염특보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발효된 만큼 한낮 야외활동을 줄이고, 어린이와 고령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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