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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에이커트리, 서울 CBD '패스트파이브타워' 매각 자문 착수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을지로입구역 초역세권 증축·호텔 전환 등 다양한 개발 전략 검토

알스퀘어가 에이커트리와 서울 중구 다동 소재 '패스트파이브타워'의 매각 자문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알스퀘어 제공
알스퀘어가 에이커트리와 서울 중구 다동 소재 '패스트파이브타워'의 매각 자문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알스퀘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알스퀘어가 에이커트리와 함께 서울 중구 다동 소재 '패스트파이브타워'의 매각 자문을 공동 수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리츠운용이 보유한 패스트파이브타워는 지하 6층~지상 12층, 연면적 약 1만5000㎡ 규모의 업무시설이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중심업무지구(CBD) 핵심 권역 자산이다.

이 자산은 매수자의 투자 목적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적용할 수 있는 점이 큰 강점이다. 현재 패스트파이브가 전 층을 임차하고 있어 즉각적인 임대 수익 확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수직·수평 증축을 통한 자산 가치 제고 및 인접 부지 확보 시 통합 개발도 검토 가능하다.
최근 서울 도심 내 호텔 시장 회복세에 따른 용도 변경 사례가 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명동·인사동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오피스를 호텔로 전환하거나 신축 개발할 경우 높은 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다.

이호준 알스퀘어 투자자문본부장은 "CBD 권역은 자산별 투자 전략이 다양한 시장"이라며 "자산의 물리적 특성과 리스크, 가치 제고 방안을 다각도로 분석해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에게 최적의 의사결정 근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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