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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이순환거버넌스와 폐전지·전자제품 재활용 업무협약

뉴시스

자원순환 체계 구축 및 ESG경영 확대산업계 전반 순환경제 확산 의미 더해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SK오션플랜트가 조선업계 최초로 이순환거버넌스와 'E-Waste Zero'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전지·전자제품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키로 했다. 사진은 지난 16일. 경기도 수원시 이순환거버넌스 본사 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이 진행된 가운데, 최용석 SK오션플랜트 ESG본부장과 이상진 이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오션플랜트 제공).2026.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SK오션플랜트가 조선업계 최초로 이순환거버넌스와 'E-Waste Zero'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전지·전자제품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키로 했다. 사진은 지난 16일. 경기도 수원시 이순환거버넌스 본사 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이 진행된 가운데, 최용석 SK오션플랜트 ESG본부장과 이상진 이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오션플랜트 제공).2026.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SK오션플랜트가 조선업계 최초로 이순환거버넌스와 'E-Waste Zero'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전지·전자제품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키로 했다.

SK오션플랜트(대표이사 강영규)는 이순환거버넌스(이사장 이상진)와 폐배터리 및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적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E-Waste Zero,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폐전지와 폐전기·전자제품의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재활용을 통해 공공의 목적 달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업계에서 이순환거버넌스와 ‘E-Waste Zero’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SK오션플랜트가 처음이다.

SK오션플랜트는 사내 폐전지 및 폐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 체계를 임직원에게 안내하고 관련 홍보를 추진하며, 사업장에서 발생한 관련 폐기물을 이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할 예정이다.

이순환거버넌스는 인계받은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한편, 자원순환 활동에 따른 ESG 성과로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와 순환자원 관련 성과를 제공하고, 회수 연계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폐전지 및 폐전기·전자제품의 적정 처리와 재활용률 제고는 물론, 자원 선순환 문화 확산과 환경경영 고도화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전기·전자 폐기물의 체계적인 회수와 재활용은 유용자원의 재자원화를 촉진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 실질적인 ESG 성과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SK오션플랜트는 그동안 자원순환과 지역사회 상생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 2024년부터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와 협력해 ‘사랑의 폐배터리 캠페인’을 전개하며 2년간 폐건전지 약 6100개를 수거했고, 이를 통해 마련한 새 건전지 2400개를 경남 고성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마을회관 등에 전달했다.

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제작하는 재생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업장이 경남 고성군 동해면 해안에 위치한 만큼 해양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 산업계 전반의 순환경제 확산과 ESG 경영 실천에 모범적 사례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용석 SK오션플랜트 ESG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사업장 내 폐전지와 폐전기·전자제품을 보다 체계적이고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는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활동을 지속 확대, 강화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이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은 “SK오션플랜트의 참여는 폐전지 및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문화 확산과 순환경제 활성화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친환경 자원순환 체계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환거버넌스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배출되는 전기·전자 폐기물의 회수 및 친환경 재활용을 지원하며 자원순환 기반 ESG 경영 실천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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