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강원이 딱"…서울 명동예술극장 앞서 강원관광 홍보전
25일까지 닷새간 운영
명동상인회와 상생 이벤트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 18개 시군의 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팝업스토어가 서울 명동에 문을 연다.
20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18개 시군과 함께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에서 '2026 강원관광 통합 브랜딩 홍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국내외 여행객이 몰리는 명동 한복판을 무대로 삼아 시군이 따로 뛰던 홍보를 하나로 묶은 것이 특징이다.
'그때도 지금도 여행은 강원이 딱이다'를 주제로 관광명소와 축제, 대표 먹거리를 소개하고 방문객이 직접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꾸린다. 행사장에서는 △나의 취향저격 강원찾기 △축제 홍보 및 투표 △미니게임 △미식전시 및 퀴즈 △포토존과 포토부스 등이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강원 굿즈와 특산품 등 경품을 준다.
명동상인협의회와 손잡은 상생 이벤트도 마련됐다. 팝업스토어 홍보 포스터가 붙은 점포에서 물건을 사면 기념품과 인형뽑기 기회를 제공한다.
강원 관광은 최근 뚜렷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 강원을 찾은 관광객은 1억5459만명으로 1년 새 3.2% 늘었다. 특히 지난해 8월 한 달에만 1855만명이 몰려 여름이 강원 관광의 최대 성수기임을 보여줬다. 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수도권 한복판에서 홍보전에 나선 이유다.
도는 이번 행사가 여름휴가 발길을 강원으로 돌리는 동시에 시군이 공유하는 관광브랜드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희 도 관광국장은 "국내외 관광객이 모여드는 명동에서 강원의 매력을 직접 느껴볼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강원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