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최대 14% 할인 프로모션... 비즈니스석 일부도 할인
[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이 여름 휴가철과 연말 성수기 여객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최대 14% 운임 할인을 제공하는 해외 노선 특가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수익성 향상을 겨냥한 비즈니스석 할인 혜택을 추가하고 하반기 대형기 도입 스케줄을 가시화하는 등, 다가올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사명 변경을 앞두고 저비용항공사(LCC) 업계 선두권 수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31일까지 해외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7월 해외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의 탑승 기간은 여름 및 연말 성수기를 포함해 올해 12월 31일까지며 적용 시점은 노선별로 상이하다. 항공권 예매 시 전용 할인코드 'JUL26'을 입력하면 스마트 운임 및 일반 운임 기준으로 최대 14%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여객 단가 확대를 위해 프로모션 적용 범위도 넓혔다. 일부 해외 노선의 경우 비즈니스석 예매 시에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결제 금액 구간별로 즉시 적용 가능한 해외 노선 전용 할인 쿠폰도 함께 지급해 고객 유입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인 외형 확장 전략도 구체화했다. 현재 국내선 5개, 국제선 58개 노선을 운항 중인 티웨이항공은 올 하반기 A330-900NEO 중대형기를 비롯해 B737-8 기종을 지속 도입한다. 공격적인 기재 확충을 통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대 규모의 기단과 노선을 보유한 항공사 입지를 굳히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새 사명을 단 공식 운항은 국내외 관계기관의 승인 절차가 완료된 이후 본격화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여객 수요에 맞춰 일부 노선에 비즈니스석 혜택을 추가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고객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