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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 승률은 0%" 카카오뱅크, 청소년 도박·금융피해 막는다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 교육부·금감원·푸른나무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이사(왼쪽 네번째)가 22일 서울시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열린 '제로라운드'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각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이사(왼쪽 네번째)가 22일 서울시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열린 '제로라운드'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각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가 22일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열린 '제로라운드'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박지선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오른쪽 두번째부터), 최은옥 교육부 차관, 이종익 푸른나무재단 상임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가 22일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열린 '제로라운드'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박지선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오른쪽 두번째부터), 최은옥 교육부 차관, 이종익 푸른나무재단 상임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법도박의 비합리성을 알리고, 금융피해를 예방하는 교육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22일 카카오뱅크는 이날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교육부, 금융감독원, 푸른나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로라운드(0% Round)'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 중독과 금융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카카오뱅크와 푸른나무재단은 지난해부터 제로라운드를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박 예방 체험형 연극 △예방 교재 배포 △도박 자가진단 테스트 △도박 예방 가이드라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카카오뱅크는 푸른나무재단에 5억5000만원을 전달하며 청소년 불법도박 및 금융피해 예방 교육을 후원했다. 교육부는 제로라운드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모집·선정하는 등 교육 현장 연계를 담당하고, 금융감독원은 금융피해 예방 교육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푸른나무재단은 체험형 연극을 비롯한 교육 프로그램 전반을 기획·운영한다.

제로라운드 체험형 연극은 승률이 0%에 불과한 도박의 비합리성과 청소년 금융 피해를 주제로 구성됐다. 공연 이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소감을 나누고 토론하는 참여형 교육이 이어진다. 연극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70개 학교, 약 4만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160개 학급 약 4000명의 학생에게는 불법도박 예방 교재를 배포한다. 교재에는 건전한 게임과 불법도박의 차이, 도박 중독 대처 방법 등 청소년의 올바른 인식 형성을 돕는 내용을 담았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융 범죄와 피해에 대한 정확한 예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올해도 제로라운드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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