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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FOMC 앞두고 금리 인상 경계에 6만5000달러선 하락 [크립토브리핑]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달 17일(현지 시간)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달 17일(현지 시간)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23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6만5000달러선으로 하락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0.85% 내린 6만5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1.84%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95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0.78%다.

시장은 오는 28~29일(현지시간) 진행될 FOMC 결과에 주목하는 가운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다만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지 않는다는 내용이 나온다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시장은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 액트' 통과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최근 윤리 조항이 담긴 클래리티 액트 수정 통합안이 나왔다. 다만 미 상원 민주당 의원들이 해당 초안이 미흡하다고 반발하는 분위기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39로 '공포'를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0.19% 내린 1928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0.44% 하락한 1.13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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