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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전국 78개 대학 참여 '2026 대입상담캠프' 개최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8~29일 이틀간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6 대입상담캠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학별·전형별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대비한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나만의 항로를 찾아서, 드림내비게이터'를 슬로건으로 내 건 캠프에는 부산지역 대학과 서울 주요대학 등 전국 78개 대학을 비롯해 한국장학재단과 대학생 멘토단 '청춘어람'이 참여한다. 행사장을 대학정보관, 대면상담관, 주제별 설명 회관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대학별 입시 정보와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한다.

대학정보관에선 부산지역 22개 대학과 서울지역 22개 대학을 포함한 전국 78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입학전형과 학과, 대학생활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한다.

대면상담관에는 부산진학지원단 상담위원들이 부산지역 고3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회차별 40명씩 모두 11회에 걸쳐 2027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학교생활기록부와 학력평가 성적표 등 상담 기초자료를 지참하면 보다 구체적인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주제별 설명회관은 29일 하루만 운영한다. 고3 대상 2027학년도 의약학계열 설명회, 고2 대상 2028학년도 대입 설명회, 고1 대상 고교학점제와 2029학년도 대비 과목 선택 등 모두 6개 주제로 진행한다. 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원관과 부산진학지원단 전문위원이 강사로 참여해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최신 입시 정보를 안내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수시모집을 앞둔 고3 학생에게는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제도 개편을 앞둔 고1~2 학생에게는 학년별 맞춤형 진학 전략과 준비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수험생들이 정확한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진학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 대입상담캠프 포스터. 부산시교육청 제공
2026 대입상담캠프 포스터. 부산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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