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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적분할 불확실성 해소...'개정상법 수혜' 기대감 -iM證

박지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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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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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iM증권이 한화에 대해 인적분할 불확실성 해소와 개정상법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3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27일 "한화의 인적분할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 요인들이 최근 주가 하락에서 선반영 됐다"고 분석했다.

앞서 한화는 지난 15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분할비율은 존속법인 0.7563533, 신설법인은 0.2436467이다. 이에 따라 한화(존속법인)의 경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등 그룹 핵심 계열사가 그대로 남게 됨에 따라 방산·조선·해양·에너지와 금융을 중심 축으로 유지한다.

신설법인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는 한화비전, 한화세미텍, 한화모멘텀, 한화로보틱스 등 기계·반도체장비·로봇 계열사와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 등 유통·서비스 계열사가 편입한다.

이 연구원은 "한화 주가는 주력 자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와 상관관계가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다년간의 시계열로 인해 통계에 대한 신뢰성이 높다"며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는 주가 상승으로 작용할 수 있는 자회사 가치 상승, 신규 사업 성장성, 배당 확대 등에 대해 설립 초기에는 검증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위원의 선임·해임의 경우에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개정상법이 이달 23일부터 시행됐다. 또 대규모 상장회사의 감사위원 분리선출을 기존 1명에서 2명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2차 상법개정안이 오는 9월 1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한화의 경우 한화에너지 외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55.8%에 이르렀다"며 "소액주주, 해외 기관투자자, 행동주의 펀드 등이 감사위원회 위원의 선임·해임을 필두로 경영에 개입할 가능성 등이 높아지면서 보다 더 독립적인 감사 기구로서의 역할 수행으로 독립적인 감사기구로서의 역할 수행을 통한 지배구조 개선 효과가 클 전망"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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