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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잡는 에버랜드…밤마다 워터 디제잉 파티 펼친다

이동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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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028260)

8월 16일까지 워터파티 진행
낮엔 물놀이·밤엔 디제잉 공연

에버랜드를 찾은 방문객들이 워터 디제잉 파티 '밤밤 썸머 나이트'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에버랜드를 찾은 방문객들이 워터 디제잉 파티 '밤밤 썸머 나이트'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버랜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간 워터 콘텐츠를 확대하며 여름밤 고객 잡기에 나선다. 낮에는 초대형 워터쇼와 물놀이 체험존을, 밤에는 디제잉 공연과 워터파티를 앞세워 여름철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오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여름밤 스페셜 워터 디제잉 공연 '밤밤 썸머 나이트'를 매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 시즌2'와 함께 올여름을 대표하는 워터 콘텐츠다. 디제잉 공연에 워터건과 워터캐논 등 다양한 물 효과를 결합해 관람객들이 직접 음악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주디, 크림, 제트비 등 인기 DJ가 매일 공연을 펼치며 레게 아티스트 오운이 진행을 맡아 관객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참여형 공연을 강화했다.

에버랜드는 야간 방문객 증가에 맞춰 운영시간도 확대한다. 8월 중순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밤 11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하며 광복절 연휴인 8월 14~16일에도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야간에는 '밤밤 썸머 나이트' 외에도 문라이트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불꽃쇼, 썸머 나이트 사파리, 캐버랜드 야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낮 시간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물놀이 콘텐츠를 강화했다. 올해 새롭게 조성한 약 830㎡ 규모의 복합 물놀이 체험존 '워터팡팡 어드벤처'에서는 워터 카니발 게임, 자이언트 워터버킷, 워터터널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운영한다.

수심이 있는 풀장이 아닌 물줄기와 물총을 활용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해 어린아이부터 가족 단위 고객까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휴게존과 탈의실도 함께 마련했다.

카니발광장에서 진행되는 '밤밤맨 키즈 워터파티'와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 시즌2'도 대표적인 여름 콘텐츠다. 공연 종료 후에는 연기자와 관객이 함께 물총을 쏘고 춤을 추는 애프터쇼가 이어진다.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연계한 '캐버랜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는 8월 30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이용객은 방문 당일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두 시설을 연계한 여름 피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낮에는 다양한 워터 콘텐츠를, 밤에는 워터 디제잉 공연과 퍼레이드, 불꽃쇼 등 차별화된 야간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email protected]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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