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도 넘었다"…CU '치트키', 한 달 만에 20만개 돌파
[파이낸셜뉴스] CU의 자체 라면 브랜드 '치트키'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 할인 행사 기간에는 대표 봉지라면인 신라면의 하루 판매량을 웃도는 기록도 나왔다는 설명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치트키 시리즈 누적 판매량은 20만개를 넘어섰다. 하루 평균 약 8700개 판매된 셈으로, CU가 선보인 차별화 라면 시리즈 가운데 최단기간 판매 기록이라는 설명이다.
치트키는 익숙한 맛에 새로운 조리법이나 원재료를 더한 CU의 차별화 라면 브랜드다. '치트키 리얼 크림 불닭맛'은 우유를 넣은 볶음면이며, '치트키 진한 새우탕면'은 홍새우 건더기와 후첨 새우 분말을 활용한 상품이다.
이번 흥행에는 매주 일요일 진행한 '치트키 데이'가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행사 기간 치트키 진한 새우탕면은 480원, 치트키 리얼 크림 불닭맛은 500원에 판매됐다. 실제 지난 12일 열린 치트키 데이에는 '치트키 진한 새우탕면'의 하루 판매량이 봉지라면 대표 상품인 신라면을 넘어섰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구매 후기와 조합 추천 글이 확산되면서 관련 검색량도 1만건을 넘었다는 설명이다.
CU는 다음달까지 결제수단별 할인혜택 및 '치트키 데이' 등을 통해 행사를 이어나간다. 아울러 치트키를 중심으로 차별화 라면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정주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완성도 높은 맛과 새로운 조리 방식의 재미가 1030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치트키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셉트와 상품성을 갖춘 라면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