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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중부사령관의 대이란 군사 작전 목표 달성 보고에 공격 중단 결정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26일(현지시간) 미 중부사령부가 공개한 미 해군의 대 이란 해상 봉쇄 작전 모습.AFP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미 중부사령부가 공개한 미 해군의 대 이란 해상 봉쇄 작전 모습.AFP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미군이 최근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중단한 것은 주요 목표가 달성됐으며 미 중부사령부가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했기 때문이라고 아랍에미리트(UAE) 일간지 보이스오브에미리트(VOE)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마이클 코렐라 미 중앙사령관이 그동안의 작전이 최대 효과를 거뒀다며 추가적인 공격은 중대한 군사적 성과를 가져오지 못하고 오히려 지역 내 긴장을 한층 격화시킬 위험이 있다고 설득했다고 전했다.

코렐라 사령관의 이번 권고는 이란의 군사 시설 및 핵 프로그램 관련 구역을 겨냥한 주요 타격 결과에 기반하여 작성됐다. 미군 지휘부는 작전을 통해 타깃 시설의 역량을 약화시키고 강력한 억제력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최종 판단했다.

한편, 미군의 이번 권고는 긴장을 완화하고 대립의 확산을 막기 위한 미국의 외교적 노력과 맞물려 이루어졌다. 또 미국 정부가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면서 새로운 상황 발생 시 언제든 대응할 수 있도록 미군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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