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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이란 해상봉쇄 지속…상선 2척 무력화·17척 항로변경

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이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 작전을 지속하고 있다.

중동을 작전구역으로 둔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27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란으로 향하거나 이란에서 출발하는 상선 17척의 항로를 변경시켰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봉쇄 조처에 불응한 선박 2척을 무력화하고 봉쇄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다른 2척에 대해서는 직접 승선 검문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작전에는 미 해군의 유도 미사일 구축함 USS 프랭크 E. 피터슨 주니어함(DDG 121) 등이 동원돼 아라비아해를 경계 순찰하며 임무를 수행 중이라고 사령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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