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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업 해외 진출·수출 확대 지원 총력 대구시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2027년 두바이 치과기자재·의료기기 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2026년 참가 기업, 계약 추진액 916만달러 달성

대구시청 산격청사. 뉴시스
대구시청 산격청사.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시가 지역 의료기업들의 해외 진출·수출 확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2027년 1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치과기자재 전시회'와 '의료기기 전시회'에 대구공동관을 조성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며, 모집 규모는 치과기자재 전시회 8개사와 의료기기 전시회 6개사 등 총 14개사다.

두 전시회는 매년 전 세계 치과 및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적 규모의 국제 전시회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는 지역 기업들에게 최적의 비즈니스 기회로 꼽힌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공동관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현지 바이어와의 네트워킹 및 수출 상담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귀용 의료산업과장은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지역 치과·의료기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수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대한민국 치과·의료산업의 선도도시로서 지역기업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해외 주요 전시회 참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올해는 두바이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지역기업 8개사가 참가해 461만6000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으며, 의료기기 전시회에는 6개사가 참가해 454만5000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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