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LG이노텍, 높은 성장 잠재력…매력적인 매수 시기 -키움證

서민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관련종목
LG이노텍(011070)
LG이노텍 마곡 본사 전경. LG이노텍 제공
LG이노텍 마곡 본사 전경. LG이노텍 제공

[파이낸셜뉴스] 키움증권은 28일 LG이노텍에 대해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매수 시기라고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0만원을 유지했다.

권민규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은 글로벌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업체 중 가장 많은 여유분의 캐파(CAPA·생산능력)를 확보하고 있으며, 패키지형 시스템(RF-SiP), 플립칩 칩스케일패키지(FC-CSP) 양산 경험으로 다양한 고객사와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신규 고객사 확보로 실적 상향이 가파르게 나타날 수 있는 환경"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선발업체를 추격하는 후발주자로서 높은 잠재력을 보유했다고 판단된다"며 "올해 하반기 견조한 모바일 수요와 기판 업황 호조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7081억원을 상회한 73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LG이노텍은 2·4분기 비수기임에도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2·4분기 매출은 5조5274억원, 영업이익은 2458억원을 기록했다.

권 연구원은 호실적 배경으로 △아이폰17 시리즈의 견조한 수요와 고부가 모델 중심 믹스 개선 △RF-SiP의 프리미엄 기판 위주 믹스 개선 △OLED 전환 추세에 따른 디스플레이 소재 호조 △고환율 효과 등을 들었다.

그러면서 "2·4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라며 "비수기 실적 호조로 세트 수요에 대한 우려와 실적 성장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고 견조한 실적 체력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서민지 기자


#LG이노텍 #성장 잠재력 #매수 시기 #투자의견 #목표주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