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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일자리대상 우수기업 10곳 선정…대상 제이에스엔지니어링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민선9기 첫 일자리 시상식
원주 기업 다수 우수상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이 28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가운데 우상호 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원자치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이 28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가운데 우상호 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원자치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지역 고용 안정과 경제 성장을 이끈 강원 우수기업 10곳이 일자리대상을 받았다.

28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8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이 이날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렸다. 민선9기 들어 처음 열린 일자리 시상식으로 이날 행사에는 우상호 강원도지사와 박길선 강원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수상 기업 관계자, 경제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상은 횡성의 건설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제이에스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에 돌아갔다. 이 기업은 2021년 설립 이후 5년 만에 연 매출 50억원 이상, 직원 80명 규모로 성장했다. 직원 복지를 통한 고용 안정 성과도 인정받아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받으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우수상은 대진물류(원주)와 바이오프로테크(원주), 베리콤(춘천), 세원(원주),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원주), 케이투앤(원주), 현대C&E(양구) 등 7곳이 받았다. 특별상은 부길전기(동해)와 비알팜(원주)에 돌아갔다. 이들 기업은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사업 영역을 넓히며 적극적인 성장 전략과 일자리 창출 계획을 제시한 점, 근로자 월세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복지제도를 운영하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일자리대상에는 39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도는 4개월에 걸쳐 적격심사와 정량평가, 현장조사를 거쳐 10곳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 기업에는 기업 방송 홍보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육성자금은 경영안정자금 이자 2.5%에 융자한도 12억원이 적용되며 일자리 환경개선 사업에서는 최대 2000만원을 우선 지원받는다.

우상호 강원도지사는 "설립 5년 만에 매출 50억원대로 성장한 대상 기업처럼 오늘 수상한 기업들은 청년을 지역에 붙잡아 두는 든든한 일터"라며 "복지로 근로자를 챙기고 일자리를 늘려온 이들 기업이 강원 경제의 주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가 우수기업의 동반자가 돼 미래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강원이 잘하는 산업을 함께 키우겠다"며 "강원의 청년이 강원 기업에서 일하며 정착하는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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