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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진짜?"…손흥민 왼손에 970만원짜리 '웨딩링' 포착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사진=SNS, 온라인커뮤니티 갈무리
사진=SNS, 온라인커뮤니티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사석에서 왼손 약지에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며 온라인상에서 또다시 결혼설이 불거졌다.

최근 각종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팬이 직접 촬영한 손흥민의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영상 속 손흥민은 팬이 건넨 컵에 사인을 해주며 밝게 웃고 있으나, 누리꾼들의 시선은 그의 왼손 약지에 단독으로 착용된 반지에 쏠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영상 속 반지가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의 '콰트로 레디언트 에디션 웨딩 밴드' 모델일 것으로 추정했다. 해당 제품은 약 970만 원 상당의 웨딩 링 라인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석에서는 해당 반지만 단독으로 착용한 반면, 공식 행사에서는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타 브랜드 제품과 레이어드해 착용했다는 분석이 나오며 "공식 석상에서는 의도적으로 시선을 분산시킨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한편, 손흥민의 반지를 둘러싼 결혼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22년 인천국제공항 입국 당시에도 손가락에 낀 반지가 포착돼 한 차례 화제를 모았고, 2023년에도 유사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여기에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느냐"는 질문에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밝힌 과거 발언까지 다시금 재조명되며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다만 평소 반지 등 액세서리 착용을 즐기는 손흥민의 성향을 고려할 때 지나친 확대 해석이라는 경계의 목소리도 높다.

손흥민은 손이 예쁘기로 유명해 명품 주얼리 브랜드 화보 모델 및 앰배서더로 활동할 만큼 평소 주얼리에 관심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손흥민 측은 이번 결혼설과 관련해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 역시 "사석에서 왼손 약지에 낀 건 의미심장하다", "이제 나이도 있으니 축하할 일"이라는 반응과 "단순한 패션 아이템일 뿐 지나친 사생활 침해", "확실한 발표 전까지는 억측을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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