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협회, 포럼 통해 상반기 258억 자금조달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마루180 이벤트홀에서 제22회 벤처금융포럼 1대 1투자자미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마루180 이벤트홀에서 제22회 벤처금융포럼 1대 1투자자미팅이 진행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금융포럼을 통해 올해 상반기 258억3000만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연계하며 벤처기업의 성장과 스케일업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벤처금융포럼은 올해 상반기 정책금융기관의 정책자금 설명회를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개최됐다. 포럼을 통해 기업 투자유치설명회(IR) 15건, 투자자와의 1대 1 미팅 20건, 금융 전문가와의 1대 1 상담 23건 등 벤처기업의 성장 단계와 자금 수요에 맞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포럼 참여 기업들은 투자자 대상 IR발표와 1대 1 상담을 통해 사업모델과 투자전략을 점검하고, 후속 투자 검토와 금융기관 연계 기회를 확보하는 등 자금조달 현장에서 성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그 결과 상반기 10개사는 총 17건, 198억1000만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 16개사는 총 18건, 60억2000만원 보증·대출을 연계 지원받았다.

벤처금융포럼을 통한 누적 자금조달 연계 실적은 투자유치 1201억2000만원(34개사), 보증·대출 225억5000만원(47개사) 등 총 1426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번 성과는 경기 불확실성과 벤처투자시장 위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벤처기업이 사업화와 성장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벤처금융포럼은 벤처기업과 투자자, 금융기관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금융지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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