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포럼 통해 상반기 258억 자금조달
[파이낸셜뉴스]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금융포럼을 통해 올해 상반기 258억3000만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연계하며 벤처기업의 성장과 스케일업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벤처금융포럼은 올해 상반기 정책금융기관의 정책자금 설명회를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개최됐다. 포럼을 통해 기업 투자유치설명회(IR) 15건, 투자자와의 1대 1 미팅 20건, 금융 전문가와의 1대 1 상담 23건 등 벤처기업의 성장 단계와 자금 수요에 맞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포럼 참여 기업들은 투자자 대상 IR발표와 1대 1 상담을 통해 사업모델과 투자전략을 점검하고, 후속 투자 검토와 금융기관 연계 기회를 확보하는 등 자금조달 현장에서 성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그 결과 상반기 10개사는 총 17건, 198억1000만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 16개사는 총 18건, 60억2000만원 보증·대출을 연계 지원받았다.
벤처금융포럼을 통한 누적 자금조달 연계 실적은 투자유치 1201억2000만원(34개사), 보증·대출 225억5000만원(47개사) 등 총 1426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번 성과는 경기 불확실성과 벤처투자시장 위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벤처기업이 사업화와 성장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벤처금융포럼은 벤처기업과 투자자, 금융기관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금융지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