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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오세훈과 오늘 오찬 회동…서울 주택공급 방안 논의

성석우 기자, 이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수도권 공급대책 앞두고 중앙정부·서울시 협업 점검

오세훈(오른쪽 첫 번째) 서울시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이 지난달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오른쪽 첫 번째) 서울시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이 지난달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오찬 회동을 갖고 서울지역 주택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회동의 안건은 주택 관련 현안이다.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검토 중인 만큼 서울시가 확보할 수 있는 공급 물량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중앙정부 지원 등이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남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인 지난 3일 청와대에서 7시간30분 동안 부동산·주식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2022년부터 이어진 주택 공급 부진이 '공급 절벽'을 초래했다고 진단하고 가용한 공급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행정 조치와 금융·재정 지원, 규제 완화 등 활용 가능한 수단을 찾아 공급 속도를 높이고 기존 공급대책도 전면 재점검하라고 주문했다.

정부는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공급 물량과 대상 지역, 대책 발표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김 실장은 지난달 19일 방송 인터뷰에서 주택 공급 문제와 관련해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협업 필요성을 강조하며 오 시장과 별도 회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mail protected] 성석우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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