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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수익성보다 미래 먹거리에 집중…목표가↑ -신한證

서민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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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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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10일 네이버에 대해 신사업 확장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4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커머스 이익률 하락과 광고 성장률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 네오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시작했고, 신사업 진행 속도와 수익성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목표주가 상향 배경에 대해선 "최근 신사업 확대가 주가 변화의 촉매가 됐고, 향후 성장률에 따라 멀티플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며 "다만 커머스·클라우드 비용 지출 확대로 영업이익 추정치는 올해 7.3%, 내년 10.2%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실적 부진에도 사업이 확장되고 있다는 데 주목했다. 네이버는 지난 2·4분기 영업이익 5203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5662억원을 하회한 바 있다.

강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컴퓨팅 자산 투자와 N페이 커넥트 보급 확대로 수익성이 추가로 하락할 전망"이라며 "내년 상반기 AI팩토리 55MW 서비스를 시작하고, 커넥트 및 인프라 투자 비용 상승세는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다만 네이버플레이스토어·AI·두나무 등 신사업의 수익성과 컴퓨팅 수요·공급 불확실성이 높아 공격적인 추정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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