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스터디 메이트' 에코탱크 프린터·복합기 출시
[파이낸셜뉴스] 한국엡손이 프린터·복합기 '스터디 메이트' 에코탱크 시리즈를 선보인다. 각종 시각물이 담긴 학습 자료를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고해상도 출력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향후 국내 잉크탱크 타입 복합기 및 프린터 시장 영향력을 넓히려는 포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스터디 메이트 에코탱크 시리즈는 고해상도 출력 성능과 노즐 막힘 개선 기술, 대용량 잉크탱크 시스템을 탑재해 이미지의 세부 표현과 정확한 색감 구현에 주력했다.
교과서 삽화와 과학 자료 등 시각물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최대 5760dpi의 고해상도 출력 기술을 적용했다.
노즐 막힘 개선 기술을 적용해 노즐 막힘 현상을 기존 대비 최대 60% 개선했다.
스터디 메이트 에코탱크 시리즈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만으로 이용 가능한 출력 서비스 '엡손 프린톡'을 지원한다. 스마트폰·태블릿에 저장된 학습 자료와 함께 교재나 참고 자료를 촬영한 이미지도 전송하면 바로 출력할 수 있다.
반복적인 학습 자료 출력 환경을 고려해 대용량 잉크탱크 시스템도 적용했다. 흑백 최대 4700매, 컬러 최대 7500매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장당 약 8.7원의 낮은 출력 비용으로 잦은 출력이 필요한 경우에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스터디 메이트는 9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엡손은 스터디 메이트 에코탱크 시리즈를 통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엡손은 2010년부터 2025년까지 글로벌 잉크탱크 타입 복합기 및 프린터 시장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2010년 잉크탱크 타입 제품 출시 이후 2024년까지 누적 판매량 1억대를 돌파했다.
모로후시 준 한국엡손 대표는 "학습은 필요한 자료를 적시에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함께 갖춰질 때 더욱 효과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엡손은 스터디 메이트 에코탱크 시리즈를 통해 선명한 출력 품질과 편리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학습 자료 활용 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민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