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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GTX-A 수서역에 장애인 일자리 매장 조성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유휴공간서 무료 네일케어 제공
전국 12곳 조성·55명 일자리 창출

지난 4월 개소한 동탄역 '섬섬옥수' 전경. 국가철도공단 제공
지난 4월 개소한 동탄역 '섬섬옥수' 전경. 국가철도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GTX-A 수서역에 장애인 근로자가 무료 네일케어를 제공하는 공익형 일자리 매장 '섬섬옥수'가 조성된다.

국가철도공단은 에스지레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장애인 일자리 확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섬섬옥수는 철도역 유휴공간을 매장으로 활용해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고 이용객에게 무료 네일케어를 제공하는 공익형 일자리 모델이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역사 내 유휴공간 제공 및 사용 지원 △사업 참여 기업 선정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 △장애인 고용 관련 컨설팅 등에 협력한다.

공단은 2019년부터 철도 운영기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손잡고 대전역을 비롯한 전국 철도역에 섬섬옥수 12곳을 조성해 왔다. 이를 통해 장애인 5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수서역 조성은 기존 철도역에서 운영해 온 공익형 일자리 모델을 GTX-A 정차역으로 넓히는 사례다. 철도역 유휴공간을 장애인 고용과 이용객 편의에 함께 활용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수서역 섬섬옥수가 장애인 근로자의 사회 참여 기회와 이용객 편의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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